우리나라에서 남자로 태어나 아버지로 살아간다는 게 녹록하지 않은 것 같다.
나이가 들어가면서 여성들은 사회성이나 대인관계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반면
(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, 최근에 만나는 내담자들을 보면서)
남성들은 은퇴하면서 위축되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까지 하는 것 같다.
하여 인애가족상담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아버지들에게 위로의 장을 열려고 한다.
아버지들이 모여서 서로 위로하고 지지하는 '아비들은 꿈을 꾸리라"라는 슬로건하에
10월에 장을 열려고 한다.
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!
대상 : 의왕시 거주 65세 이상의 남성 (선착순 15-20명)
자원봉사자 : 아버지 학교 이수한 사람 (선착순 7명)
회기수 : 3회 ( 10월, 매주 토요일)
비용 : 인애가족상담센터 지원 (지원자 무료)
진행 : 생애주기사회복지연구소